일본 도쿄 지하철 신주쿠 우동신 타카시마야 타임스퀘어 도쿄스카이트리뷰 호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떠나는 일본여행이었다. 오랜만에 떠나는 일본의 목적지는 쇼핑의 메카 도쿄였다. 이른 아침 비행기였지만 피곤한 기색 없이 그저 설레기만 했다.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온 일본버스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신주쿠역을 먼저 가야했다. 창구로 가 번역기를 사용하며 더듬더듬 목적지를 말하니 직원분께서 표 발급과 동시에 길을 상세히 안내해 주셨다. 시작부터 친절한 분의 안내에 기분이 좋아졌다. 군데군데 보이는 일본어들이 내가 진짜 일본에 왔구나 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다. 신주쿠에 도착하니 벌써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있었다. 이른 아침부터 비행기를 타고 오느라 쫄쫄 굶었더니 배가 많이 고팠다. 그래서 우선 신주쿠에 유명하다는 우동신에서 밥을 먹고 가기로 했다. 대기 시간 1시간.. 배고픈데ㅠㅠ..
2023.09.20